선방하는 우성사료 비상방역단
2010.05.07
|
---|
우성사료 구제역 방역에 올인
先방역 後 판매 안전한 제품 공급이 최우선 (주)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올인 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 초기부터 비상방역단을 가동하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모든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30일 축산기술연구소까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과 업계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사료원료와 완제품을 운송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소독약의 희석농도를 기준치의 최고 단계까지 높여 소독을 하고 있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공장의 내 외부는 1일 1회 소독을 하고 있으며 모든 영업사원과 사료운송 기사에게 개인 소독 셋트(방역복,비닐장화,위생장갑.마스크,휴대용 소독기)를 지급하여 차량 내부와 인체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모든 영업소에는 고압 소독기를 설치하여 방역을 하고 있다.
先 방역 後 판매 “지금은 사료판매 활동보다는 방역이 우선이죠” 어느 영업사원의 말이다. 실제로 그는 사료를 출하하는 영업소에서 방역복을 입고 고압 소독기를 이용해 출입차량에 대해 소독을 하고 있었다. 영업사원들이 조를 편성해 방역지원을 하고 있다고했다. 요즘 우성사료의 영업사원들은 사료판매 활동 보다는 방역을 지원하거나 구제역과 관련된 정보를 사양가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대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제역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사양가를 위해 이메일이나 SMS를 이용해 발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가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축산농가가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더욱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것과 차단방역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