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이안스와 저메탄사료 개발 업무협약 체결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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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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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와 이안스㈜(대표이사 김응석)는 2022년 01월 26일(수)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저메탄사료」개발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주)우성사료와 (주)이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러한 업무협약식 배경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2050 탄소 중립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에서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UN에 2020년 12월 제출한바 있다.
축산부분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기준 국내 농업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량은 21.2백만톤으로 축산은 9.4백만톤인 44.3%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1990년 대비 벼 재배면적 감소를 비롯한 가축 사육 두수 증가의 원인으로 27.6%에서 44.3%로 증가한 수치이다. 축산에서의 온실가스 주 배출원인 중 하나는 소의 트림에 의한 CH4 배출이다. 이러한 메탄을 저감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상용화된 제품과 기술이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중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추동물 대상 저 메탄사료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메탄가스 저감 연구를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이안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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