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한돈리더 K-Farm “해밀농장” 투어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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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 공식 유튜브 채널 '우성온에어' K-Farm 소개 # 해밀농장, ICT 접목·기록관리 등 경영 효율성↑ # 생시체중 측정으로 과학적 양돈 사양관리 실현 # 해밀농장의 영원한 동반자 '닥터장 맘스맘' 사료
우성사료가 우수 양돈농가와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우성사료는 최근 경남 합천군 청덕면에 위치한 해밀농장 강원한 대표를 만나 '대한민국 한돈리더 K-Farm 투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손홍철 지사장, 경남지구 이영진 본부장, 경남지구 김성재 부장이 함께 했다. 해밀농장은 2009년 6월 비육돈 사료효율 2.41, 총 사료효율 2.82, WSY 2,390kg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성사료 우수농장에 선정되어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농장에서 모돈을 도태해야지, 모돈에 의해 농장이 도태되면 안 된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Basic is the Best'라는 경영 철학에 기반해 기본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농장에 있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자세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말 우성 공식 유튜브 채널 '우성온에어'에 공식적으로 업로드 되었다. 해밀농장, ICT 접목·기록관리 등 경영 효율성↑ 해밀농장은 상시모돈 약 350두 규모의 일관농장으로, 농장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한 F1 순종모돈을 도입하여 자가선발을 통해 △2023년 평균 PSY 27.2두 △2024년 평균 PSY 28.2두 △2025년 1~3월 PSY 29.3두로 매해 새로운 성적을 갱신하고 있다. 이는 국내 평균 PSY 21두, 모돈두수 350두 가정 시 2,500두/년 이상의 이유두수 추가 수익으로 환산된다. 이는 MSY, WSY 등의 비육돈 출하 수익성 향상에 시발점이 되는 지표로 꽤 의미있는 숫자이기도 하다. 이번 영상에서는 2세 한돈인 김상원 번식팀장의 특별 출연으로 해밀농장이 가족경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ICT 장비 도입 및 효율적인 운용 △기록관리 등의 사양관리 비결도 함께 담았다. 해밀농장은 대표적으로 포유모돈 자동급이기 및 중앙집중 배기 ICT 장비를 농장에 접목하여 각 돈방의 온도, 환기량, 설정온도, 최소/최대값 설정 등 관련 수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누적 데이터화함으로써 농장의 특이사항 파악 및 신속한 대처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앙집중 배기 ICT 장비는 특히 관리자가 자리를 비웠을 때 휴대폰 등 원격으로 환기량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포유모돈 자동급이기는 각 모돈 개체들의 산차, 분만일령, 포유두수, 종전 섭취량 등을 고려하여 개체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시체중 측정으로 과학적 양돈 사양관리 실현 해밀농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분만 당일 생시체중을 측정한다는 것이다. 국내 양돈업계는 다산성 모돈 도입 후 산자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트랜드를 보이고 있으나, 막상 국내 평균 PSY와 MSY는 산자수 증가 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양돈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를 두고 해석이 나뉘지만 공통적으로 산자수 증가에 따른 생시체중 감소, 생시체중 감소에 따른 이유체중 및 전체 구간별 체중 감소, 그리고 면역력 약화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밀농장은 개체별 생시체중 측정을 통해 육안이 아닌 정확한 숫자로 양자를 선별하고 돼지들의 돈방 이동 시 체중 측정을 통해 향후 출하계획 도출, 이를 통한 농장 향후 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 해밀농장의 영원한 동반자 '닥터장 맘스맘' 사료 해당 영상 촬영에는 우성사료 김대민 양돈PM이 특별출연해 현대 다산성 모돈이 필요로 하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와 요구량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인 번식돈 사료 '닥터장 맘스맘' 임신돈/포유돈에 대해서 자세한 소개를 진행했다. 닥터장 맘스맘' 임신돈/포유돈 사료는 안정적인 섬유질 공급을 위해 특허기술인 FPT 공법을 도입해 오메가-3 지방산 기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사용해서 모돈의 장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해당 영상 후반부에서는 해밀농장의 경영 및 사양관리 노하우 뿐만 아니라 우성사료와 오랜 기간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는 이유, 농장을 경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 및 가장 뿌듯했던 순간 등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동종업계 동사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우성사료 사업2본부 손홍철 지사장은 "이번 해밀농장 K-Farm 투어 첫 번째 촬영을 시작으로 우수성적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2, 제3의 K-Farm 투어 여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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