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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양돈산업 전망편(농수축산신문게재)
2002.02.15

방역통한 질병극복과 수출재계 이룩으로

양돈산업 제2의 성장원년 기대

 

지난 2001년은 ‘수출이 중단된 상태에서 한국 양돈산업이 내수만으로 과연 지탱할 수 있느냐’하는

의문을 가지고 보낸 한해였다. 특히 사육두수의

증가로 인한 가격 불안과 비선호 부위, 즉 수출했던 부위의 소비 증가와 국제적으로 광우병 .구제역

질병으로 인한 수입량 부족과 함께 급등한 한우고기의 대체수요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2002년은 구제역 청정국으로 국제적 지위를 인정 받음으로써 돈육 수출재계가 예상되며, 대외적으로 월드컵, 부산 아시안게임, 양대선거 등 대형행사 개최와 경기 회복이 내수를 증가 시키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돈육 수출 지연과 엔화가치 하락, 구제역 재발 등의 불안한 측면이 있지만, 금년은 돈가의 경우 2000년과 지난해에 비해 적어도 150~200원

정도는 높게 형성되는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등 양돈 사업은 긍정적 호재가 많아 그 어느때보다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과 수출재계만 순탄하게 이루어진다면 2002년 임오년 말띠해 양돈산업은 제2의 성장 원년이 될것이라 확신하며, 우성사료는 양돈농가의 생산성과 수익극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서는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업계가 함께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희망찬 한해로 제 몫을 선두에서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김 대 규 ㈜우성사료 양돈PSM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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