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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령 35.8kg, PSY23두 실현 우성 M2우수성 입증
2001.03.15

우성사료는(대표이사 김영호) 지난 3월 13일 충남 연기군에 있는 금남농장의 입증자료를 토대로 지역양돈 사양가들에게 양돈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우성 양돈 M2사료의 우수성과 우성사료의 양돈 서비스 프로그램(PIS-2000 양돈 전산프로그램, FBM 농장경영관리 프로그램, WIN-VET 질병방역 프로그램, WIN-2000 유전력 분석 프로그램, 임신진단 서비스, 환경관리 서비스, 농장점검

서비스 등)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적용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되어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금남농장(김권중 사장)은 지난 92년에 400두 규모로 양돈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2000두 규모로 성장 발전하였고, 특히 철저한 기록관리에 의한 농장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양급여프로그램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사양가로 평가되고 있다. 우성사료 대전지구는 지난해 10월 지역사양가들을 대상으로 70일령 콘테스트를 실시하였고 금남농장은 40두를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결과 70일령에 32.4kg에 사료효율 1.48kg과 35.8kg에 사료효율 1.54를 각각 나타내어 지난 2월13일 대전 레전트호텔에서 열린 대전지구 양돈핵심사양가 세미나에서 70일령콘테스트 3위에 입상하는 기록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 소개된 금남농장의 전체 성적을 살펴보면 PSY 23두,

사료효율 2.44,

농장 총사료효율 2.95,

출하일령 160일을 나타내고 있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농장이다. 일반적으로 전국 양돈농장의 평균 PSY가 17두정도라고 감안한다면 금남농장의 PSY 23두의 달성은 시사하는 바가 대단히 크다 하겠다. PSY 6두 차이를 비교해보면 모돈 187두를 기준으로 가정할 경우 연간 8천9백만원의 추가수익이 예상된다. 또한 전국 평균 출하일령이 180일령인점을 감안하고 모돈 187두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대략 4천만원의 추가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된다.

 

최근 양돈돈가 하락과 지난해 양돈사육두수의 증가로 인한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농장의 생존력을 판단하는 기본적인 요인으로 농장생산비가 양돈사업의 호황과 불황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유럽지역의 소해면상뇌증(BSE) 여파와 돈육수출 중단, 그리고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와 FMD외의 여러 질병의 발생이 양돈사업의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양돈장의 경쟁력은 오직 생산성향상을 위한 대안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결국 이번 금남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최근의 어려운 양돈시황을 극복하는 새로운 경영지표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우성사료의 번식돈 및 비육돈 프로그램 적용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PIS-2000양돈 전산프로그램의 적용이 농장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참석자들과 공감하고 새롭게 인식시키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한편 우성사료는 최근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우성방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사업장과 전국에 있는 사양가 홍보는 물론 철저한 방역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우성사료 박영선 총괄영업이사는 “모든 질병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Strong Year Start캠페인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프로그램의 가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성사료는 구제역방역 특별 홍보기간인 3~4월 기간동안의 사양가 세미나에서는 농장 생산성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농장 전산관리 프로그램의적용과 방역문제에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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