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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방지 대책-1
2001.03.16

- 청소를 깨끗이 하여 분변 등 오물을 완전히 없앤다. 흔히 소독약만 뿌리면 소독이 되는 줄 아는 농가가 많은데 오물덩어리가 있으면 좋은 소독약을 아무리 많이 뿌려도 소용이 없다. 심지어 소독약을 뿌리지 않더라도 깨끗이 청소를 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

 

 

- 소독약을 사용설명서에 표시된대로 정확히 희석한다. 진하면 소독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해서 100배 희석해야 할 것을 500배나 300배 희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진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동절기의 경우 물을 30℃ 정도로 데워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0℃ 물보다는 30℃ 물로 희석하는 것이 5-6배 더 소독력이 좋다.

 

 

- 분무기로 축사 전체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소독액을 살포해야 하며 지붕, 벽, 바닥 순으로 하고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 외부인 및 차량을 철저히 통제하여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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