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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우성사료 동물사랑 실천
2001.01.19

지난 1월19일 우성사료는(대표이사 김영호)대덕구 소재 식장산에서 “자연사랑 생명사랑 실천모임”(대표 김옥경, 대전대 교수),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공동으로 야생동물및 조류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배합사료 1톤이 지원된 이번행사는 대전 소재의 식장산, 계족산, 계룡산에 차례로 배포될 예정이다.

행사의 목적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먹이의 부족으로 인해 산 아래의 민가에 출현하여 밀엽꾼들에게 포획되거나 광견병(공수병<恐水症>:물을 보면 공포를 느끼는 증세)이나 개 홍역(디스템퍼)의 원인체인 디스템퍼 바이러스의 2차 전염을 완전차단은 어려우나 다소나마 줄이겠다는 것이 주 목적중의 하나이다.

 

특히,

최근 야생 너구리에 물려 공수증으로 춘천 한림성심병원에서 입원치료 도중 숨진 金모(68.강원도 화천군) 씨의 가검물에서 광견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혀지면서 그 심각성이 노출되고 있다

숨진 金씨는 지난 10월 초 집안으로 들어온 야생 너구리에게 물린 뒤 별다른 증상 없이 생활하다 지난 16일부터 공수증,과민 감각증, 등 광견병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국내에서 광견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1999년 이후 2년 만이다.

 

또한 둘리동물병원(원장:이일범)은 개 홍역의 원인체인 디스템퍼 바이러스를 야생 너구리의 70%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하며 공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은 발열, 식욕부진, 원기상실, 눈꼽,

눈의 충혈등을 보이며 구토 설사를 동반할 수도 있으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콧물 및 폐렴에 의한

기침등이 나타나고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육하는 개나 애완용 동물에게 전염될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해 야생 너구리가 민가에 내려와 동물들과 접촉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축산전문기업으로써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것이 우성사료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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