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Relations

News
언론보도

고객만족경영으로 축산부국 꿈 실현
2001.01.20

2001년 우성사료 대리점 사업전진대회

 

 

 

「고객서비스」「고객강화전략」「고객밀착」. 이는 금년도 우성사료가 지향하는 사업 전략 포인트다.

우성사료(사장 김영호)는 이를 위한 "Strong Year Start"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Woosung Family Power" 라는 부제로 「2001년 우성사료 대리점 사업전진대회」를 갖고, 95만톤 판매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대전 유성에서 전국의 대리점 사장들과 해외딜러, 그리고 우성사료 전 영업조직, 산학협동을 맺고 있는 학계 관계자를 비롯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진대회에서 이들은 명실공히 21세기의 첫 해인 올 신사년을 우성의 시대로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날 우성사료는 현재의 혼란스런 시장 환경을 지혜와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의 기본인 고객과의 관계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이 우성만이 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 전략을 메뉴얼화 하고 축산고객과의 관계를 보다 밀착, 기술서비스를 통한 고객강화전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2001년 사업목표를 우성사료 대리점 사장들과 전 영업조직원들이 공감하여 21세기 초우량 축산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또한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김영호 사장은 『지난 한해는 그 어느해보다 힘겨운 한해였다』며 회고하면서 『구제역 발생, 사상최대의 돈가폭락, 환율급등, 유럽광우병 발생에 따른 곡물가 상승으로 축산농가는 물론 축산관련 전분야가 혼란속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2001년은 가치창조를 위한 고객만족 경영으로 축산부국의 꿈을 실현하자』는 우성의 비젼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어 김대일 이사(사업본부)는 『지난해 축산분야에서는 큼직한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배합사료업계도 적지않은 변화가 있었다』며 『환율 및 곡물가 상승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료업계 현실에 비춰볼 때 사료가격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최근 혹한과 폭설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는 바람에 당분간 인상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형린 이사(TMT)는 축종별 사업지원전략을 발표하면서 우성사료가 금년 사료시장의 선두를 탈환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이날 모든 행사는 각 테마별로 대형 멀티비젼을 통해 영상으로 소개되었고 참석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특히 지난해 최우수 영업지구로 선정된 경북1지구의 영업활동을 MBC 성공시대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어려운 축산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2001년 사업목표인 95만톤 판매 돌파를 위해 우성은 굳은 결의를 다졌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맨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