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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한우 고급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
2001.01.01

한우사육농가들이 고급육 전용 사료를 쓰는 데는 이유가 다 있다. 우성사료(사장 김영호)에서 개발한 '파워마블'을 먹였더니 1등급 출현율이 높아졌기 때문.

실제로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소재한 신촌목장(사장 김기태)에서는 우성의 고급육 전용사료 '파워마블'을 먹이면서 총 35두 출하 가운데 1등급 출현율을 75%까지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성사료는 이를 입증하는 '한우 고급육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한우 사육농민들로 하여금 고급육 생산을 하도록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성사료의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신촌목장 김기태 사장은 총 150두 규모로 한우 고급육 전문 사육을 하면서 "내 고향 한우"라는 브랜드로 유통매장까지 직접 운영하는 누구보다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성사료의 고급육 한우 사육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더 경쟁우위의 탄력을 받게 된 것.

우성사료가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과 특히 내년 생우 수입을 앞둔 시점에서 이처럼 성공적인 모델 케이스로 신촌목장을 제시함에 따라 그동안 한우사육농민들이 막연하게 느꼈던 불안감을 희망과 용기로 바꿔주는 계기가 마련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신촌목장이 성공모델로 될 수 있었던 것은 고급육 사양관리시 유의사항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개체별 우열의 차이를 최소화했기 때문. 여기에다 호흡기, 기타 질병감염, 기온의 급변으로 섭취량의 기복이 심할 때와 개체에 따라 일시과다 섭취로 인한 반추위내 발효환경이 불안정하여 연변/설사, 과산증/고창증 증세가 보일 경우 배합사료 급여량을 10-20% 감소시키고 화본과 건초류를 증가시키는 등의 사양관리를 철저히 한데서 비롯된 것. 우성의 '하워마블'을 먹임으로써 성적이 좋아진 것은 비단 신촌목장 뿐만 아니라 경남 남해 고현면 대곡리의 대계목장(사장 박주숙)도 마찬가지.

특히 대계목장은 '2000 우리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육질 1등급 이상 92%라는 출하성적으로 한우 고급육 품평회 농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대해 우성사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양가들이 고급육 생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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